MBTI 뒤에 붙는 'A'와 'T'는 무엇일까요?

안녕하세요.

이전 포스팅에서 MBTI 16개 유형에 대한 분석을 마쳤는데요, 4개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유형을 보다 보면, 

'ESTJ-A' 혹은 'ESTJ-T' 처럼 뒤에 한 글자가 더 붙는 모습을 보셨을 거예요.

오늘은 이 A와 T가 어떤 것인지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.😊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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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A(Assertive)는 자기 확신이 강하고, T(Turbulent)는 보다 민감한 성향이라고 설명되고는 합니다.

하지만 이렇게만 보면, A가 더 좋은게 아닌가.. 하는 생각이 들기 쉬운데요,

우열을 나누어서 보는 시각보다는, 중심점이 자기 자신한테 있는지, 바깥 환경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보면 더욱 건강한 관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스트레스 상황이나 불확실한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

 

A 유형은 스트레스 상황에서도 비교적 안정적으로 대처할 수 있어, 문제 해결 능력이 좋을 수 있습니다. 하지만 때로는 위험을 과소평가하거나 경계심을 부족하게 가질 수 있습니다. T 유형은 스트레스에 더 예민하게 반응하거나 과도하게 불안해 할 수 있습니다. 하지만 어려운 상황에서도 주의 깊게 상황을 평가하며 조심성을 가질 수 있기 때문에, 더 섬세하게 문제를 다룰 수도 있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특정 상황에서 반응하는 행동의 차이

 

A 유형은 새로운 경험을 즐기며 모험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하지만 때로는 위험을 과소평가하거나 조심성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. T 유형은 불확실한 상황에서도 신중하게 대처하는 경향이 있습니다. 하지만 새로운 도전에 대한 두려움으로 인해 기회를 놓칠 수도 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자신에 대한 어떻게 생각하고 느끼는지

 

A 유형은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가지고 있고,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쉽습니다. 하지만 때로는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할 수 있거나 무모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. 반면에 T 유형은 자신에게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지만, 주의 깊게 자신을 평가하고자 하는 자기 성찰의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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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'A' 유형과 'T' 유형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니지만, MBTI에서 성격 유형의 다양성을 더 세분화하고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답니다. 다음 포스팅부터는 각각 유형에서 A와 T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